목록심즈일지/글리머 브룩의 초보 마법사 (3)
바바밤

귀여운 캣시와 귀여운 냥이침대 아침부터 열심히 마법서를 공부하는 힐렌 초보 마법사라 쉽지 않다.. 아쉬운대로 마법약 제조 행운의 물약 샘플을 만들어냈다!! 귀엽게 밥그릇을 보고 있는 캣시 배고팠나보다 귀여워... 다음 일정은 소둥이(소식물) 돌보기 어쩐지 케미가 느껴짐 ㅋㅋ 용맹한 캣시! 다시 들어와 마당에서 놀다 얼은 몸을 잠시 녹이고, 마을 부지에도 한번 외출을 해 본다. 마법본부에서 약간 안면을 터 둔 현자! 즐겁게 수다를 나누고 바깥음식도 처음 먹어보는 힐렌 (오물오물) 그리고 처음으로 노래에 맞춰서 춤도 춰보는 힐렌! 나름의 즐거운 외출을 즐겼다~~

마법의 나라 도착! 푸르딩딩하고 어두침침 한 마법의 나라.. 일단 본부(?) 처럼 보이는 건물에 들어와 마법서를 뒤적 뒤적 갓챠! 심들이 계속 들락거려 집중하긴 힘들지만 ㅋㅋ 꾸역꾸역 읽어 내 레시피를 배웠다! 레시피 배운 김에 캐스터즈 앨리로! (해포의 다이애건 앨리같은 느낌의 작명인가..ㅋㅋ) 뭔가 속빈강정 느낌이긴 하지만 공간은 되게 예쁘다...ㅋㅋㅋㅋㅋㅋㅋㅋ 무려 유령이 주인장이심!! 뭐가 필요한지 모르겠어서 눈에 짚이는거 하나씩 다 샀다! ㅋㅋㅋ지팡이만 한 너댓개 산듯 다음은 크리스털이랑 빗자루~ 님부스 2000은 없었다.. 레시피 대로 사볼까~~ 막 엄청 새로워보이는건 없었다.. (그래도 삼) 건물은 예쁘지만 딱히 둘러볼데가 없는 속빈강정 앨리.. 미련없이 집으로 간다.. 배고팠던 힐렌 캣시에..

마법의나라 사두고 너무 플레이를 안해서 마법사 플레이를 하기로 했다! 글리머 브룩에서의 스타뜨! 목 좋은 길에 빨간 지붕집 아기자기한 외관! 알록달록한 가구들! 아늑한 침실 부엌! 키치한 욕실! 오늘부터 이 집에 살게 된 힐렌 루비카! 초보 마법사! 유쾌함, 낭만주의자, 책벌레, 빠른 학습자 야망은 놀라운 마법사! 마법사에게 고양이가 빠질 수 없지!ㅠ 룸메이트 검은고양이 캣시! 열심히 실험을 하다가 집중력이 떨어진다. 엄지척! 혼자 실험엔 한계가 있어서 결국 고수 마법사님들을 찾아 나선다..! 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니! 저기 멀리 보인다! 차원의 문..!! 입장....!!